[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실화 '몰리스 게임'이 9월 극장가를 찾는다.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골든글로브까지 전 세계를 매혹시킨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톱 시크릿 범죄 실화 '몰리스 게임'이 오는 9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몰리스 게임'은 할리우드 로열패밀리부터 스포츠 스타, 거대 기업인들까지 사로잡은 비벌리힐스의 지하 포커 세계를 장악했던 몰리 블룸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몰리스 게임'은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 제2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제7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제24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각종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5개 부문 수상, 45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소셜 네크워크', '머니볼', '뉴스룸'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아론 소킨 감독과 '인터스텔라', '마션'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히든 피겨스', '크리미널',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 '어벤져스' 헤임달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유명한 이드리스 알바 등 영화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조연 배우들의 열연은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오직 '몰리스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화려하고 짜릿한 지상 최대 포커하우스의 비밀과 드라마틱한 인생을 산 포커 프린세스 몰리 블룸의 이야기는 오는 9월 6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