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와 출연자 부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입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주)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에 대해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에서의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홈페이지


또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미스터 션샤인'의 주연배우 김태리(1위), 이병헌(2위), 유연석(3위)이 1~3위를 석권하고 변요한(9위), 김민정(10위)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차지했으며, tvN '아는 와이프'가 1계단 상승해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OCN '라이프 온 마스'의 후속작인 '보이스2'가 차지했다. '보이스2'는 시즌 1이 방송 첫 주 기록한 화제성보다 10% 높은 점수로 시작했다.

그 뒤를 이어 5위부터 10위까지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라이프', KBS2 '너도 인간이니', MBC '시간',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순이었다.

출연자 화제성 10위권에는 '미스터 션샤인'의 주역 5명 이외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임수향(4위)과 차은우(5위)가 높은 순위기를 기록했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6위), '보이스2'의 이진욱(7위), '아는 와이프'의 한지민(8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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