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G워너비 이석훈·발레리나 최선아 부부가 득남했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석훈 아내 최선아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석훈은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소속사는 "이석훈을 비롯해 가족들은 귀한 생명을 맞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면서 "새 생명을 맞이한 이석훈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예비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SG워너비의 곡 '탄생' 가사와 함께 "자식이 생기면 꼭 불러주고 싶은 마음에 썼던 곡이다. 이제 직접 부를 수 있게 돼서 너무나 벅차다"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득남 소식을 전한 이날 역시 2세의 발자국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밤이다. 축하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삼촌 이모들 정말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가정 만들겠다"며 새 가족을 맞는 기쁨을 드러냈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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