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이 대한민국 원톱 공격수 박주영에 대한 혹평을 거침없이 쏟아냈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1대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가 첫 골을 넣었지만 6분 뒤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 |
 |
|
| ▲ 국 메트로 박주영(가운데),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 大혹평/뉴시스 |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56분 동안 부지런히 뛰어다녔지만 유효 슈팅이 거의 없었다.
경기 내내 체력 고갈을 드러낸 박주영은 결국 후반 10분 스피드를 자랑하는 이근호와 교체 됐다.
후반 23분 이근호는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그림같이 들어간 골은 러시아의 골키퍼 아킨페프가 놓쳐 한국에 1점을 내줬다.
이에 영국 일간 메트로는 박주영에 대해 “‘아스널의 잊혀진 남자’로 악몽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끔찍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총평하며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7분, 임대를 간 왓포드에서도 한 시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가 55%의 패스성공률을 보이고 백헤딩만 한 건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조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국가대표 선발기준이 의심스럽다”, “박주영, 너무한 것 같다”, “박주영, 홍명보 김독의 생각이 궁금하다”, “박주영, 싫다”, “박주영, 그렇게 긴장됐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