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아중이 느닷없이 사망설에 휩싸였다. 사실이 아니며, 김아중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14일 인터넷과 SNS 상에 김아중이 사망했다는 속칭 '찌라시' 내용이 나돌았다.

 

이에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김아중 씨가 멀쩡히 잘 있는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루머가 퍼지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김아중 씨는 개인 일정을 소화 중이다"라고 사망설을 일축하면서 "본인도 (사망설을 접하고) 당황하면서 황당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조취를 취하겠다. 심각해질 경우, 강경대응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데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등을 통해 절정의 인기를 누린 김아중은 지난해 영화 '더 킹',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