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엠넷 '프로듀스48'이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9주 연속 1위에 올랐다.

14일 TV화제성 조사전문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프로듀스48'은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 190편 가운데 가장 높은 화제성 점수를 받아 9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로듀스48'은 방송 전 순위를 공개해 제작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고, 방송 이후에는 1위에 오른 미야자키 미호의 출연자 화제성이 크게 상승했다.

   
▲ 사진=엠넷


JTBC '히든싱어5'가 S.E.S 출신 원조 요정 바다 편으로 2위에 올랐다. 이번 바다 편은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조수애 아나운서의 부적절한 발언 등이 화제가 되며 '히든싱어' 시즌5 들어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진기주가 꽝손과 금손 대표로 출연해 화제몰이를 한 SBS '런닝맨'이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MBC '나 혼자 산다'가 4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5위를 차지했다.

6위~10위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PD수첩', JTBC '아는 형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복면가왕'이 자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