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MultiXpress 4 리노베이션 (이하 MX4-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MX4-R은 2014년 세계 최초로 복합기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주목을 받은 MultiXpress 시리즈에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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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MultiXpress 4 리노베이션 /사진=삼성전자 제공 |
이 제품은 화이트 컬러로 사무 공간에 자연스럽게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급지함 손잡이가 측면부에 위치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또 일반 기업용 복합기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566mm x 640mm x 1141mm)로 설치 편리성과 공간 활용성까지 높였다.
삼성 MX4-R은 10.1인치 대형 컬러 터치 패널이 있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UI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웹에 바로 접근 가능해 PC 없이도 웹 콘텐츠를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삼성 MX4-R은 1GHz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0GB HDD를 탑재해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듀얼 스캔 자동 급지 장치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1분에 흑백은 최대 120매, 컬러는 최대 100매까지
스캔할 수 있으며 대용량 출력·복사도 가능하다.
토너 교체 주기를 늘려 제품 관리의 효율성도 높였다. 기존 제품 보다 토너 용량이 컬러 모델은 10%, 흑백 모델은 최대 17% 증가해 토너 교체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밖에도 삼성 MX4-R은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다량의 출력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출력관리 솔루션 ‘CounThru’, 기업의 영업비밀을 지킬 수 있는 출력보안 솔루션 ‘SecuThru’등 기업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 MX4-R은 컬러·흑백 모델 각 3종씩 총 6종이 출시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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