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의 한국 첫 골을 터뜨린 이근호(29·상주 상무) 선수의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근호는 18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 VS 러시아'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다.

   
▲ 이근호 거수경례 세리머니,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달리다 생각나서...”/SBS방송 캡처

월드컵 첫 골을 성공시킨 이근호는 코너 부근으로 달려가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해 관심을 모았다.

경기 후 그는 거수경례 세리머니에 대해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달렸다. '김연아 세리머니'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라며 "그런데 거수경례는 생각이 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근호는 K리그 클래식의 상주 상무 소속으로 현재 육군 병장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근호 거수경례 세리머니, 원래 군인들은...”, “이근호 거수경례 세리머니, 몸이 고생을 기억해”, “이근호 거수경례 세리머니, 웃프다”, “이근호 거수경례 세리머니, 눙물이”, “이근호 거수경례 세리머니, 깜놀 자다가도 경례 할 기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