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아파트 603가구·오피스텔 92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동래 더샵'을 다음달(9월) 분양한다.

1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동래 더샵은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일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이며, 아파트 603가구와 오피스텔 92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가구와 84㎡ 509가구이고, 오피스텔은 64㎡ 단일면적 주택형이다.

전용면적 74㎡과 84㎡A, 84㎡B 주택형은 전면에 3개의 방이 배치되는 4베이(Bay) 구조이며, 드레스룸과 다용도실·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이고, 단지 앞으로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있다. 또 온천초·동래중·동래고·대명여고·부산대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부산 '동래 더샵' 투시도/이미지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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