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2가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 4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지하 5층으로 떨어졌다. 

사고로 작업자 홍모(34) 씨를 비롯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이들 세 명은 지하 4층 작업 도중 난간이 무너지며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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