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드라이d는 오션월드에서 ‘드라이d 워터파이트(Water Fight)’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 이벤트는 작년 해운대 해수욕장서 성황리 진행됐던 ‘드라이d 워터파이트 in 해운대’에 이은 2014년 광고 캠페인 연계 프로모션이다.

   
 

특히 이번 워터파이트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물싸움 장면이 그대로 담긴 신규 광고로 제작돼 온에어 된다.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션월드 익스트림존에서 진행되며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풍선, 물총 등을 활용해 상대팀에 물 세례를 퍼붓는 등 시원하고 박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응모 방법은 검색창에 ‘워터파이트’를 입력한 후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드라이d 모델에 어울리는 표정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워터파이트 참가 자격과 함께 2매의 오션월드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일 오션월드 유료 입장 고객에 한해 현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추가로 선착순 50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주류광고 연령 제한으로 인해 참가할 수 없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고객들과 함께 즐거움과 시원함을 나눌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이자 드라이d의 대표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워터파이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