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뭉쳐야 뜬다' 홍진영이 방수 메이크업으로 온천까지 완벽 정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가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뭉쳐야 뜬다'에서 네 사람은 북해도(홋카이도)를 찾아 '미인 온천'으로 불리는 모르 온천을 즐겼다.

홍진영과 이상화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하며 온천욕 준비에 나섰고, 양희은이 먼저 잠든 관계로 홍진영, 서민정, 이상화만 온천욕에 나섰다.


   
▲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이날 홍진영의 메이크업은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홍진영은 온천욕을 하던 중 "어머, 물 묻혔네?"라며 자신의 얼굴에 물을 끼얹었고, 이를 본 이상화는 "물을 묻혔는데도 그냥 흘러내린다"며 감탄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홍진영은 계속해서 미모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서민정은 "배우고 싶다"면서도 "피곤할 때 해야지 제정신에는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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