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예약 가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 가입은 오는 27일 밤 12시까지 실시되며 KT는 가입자 선착순 5만명에게 KT 단독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후면 커버를 제공한다.

   
▲ KT 제공

아울러 후면커버 외에도 삼성전자 정품 스페셜 후면커버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블랙색상 모델에는 블랙 스페셜 후면커버가, 화이트색상 모델에는 실버 스페셜 후면커버가 함께 주어진다. 스페셜 후면커버는 방수와 방진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 가입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삼성 기어핏을 9900원에, 예약가입 전원에게는 소니와 젠하이저의 고급 음향기기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단말 수령 후 올레 액세서리샵에 등록한 후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예약가입은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에서 할 수 있으며 가입 순서대로 다음달부터 배송된다.

한편 KT는 내달 1일부터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신기술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욱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자사의 우수한 광대역 LTE-A 네트워크 기술과 삼성전자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기다린 많은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약 가입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