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허익범 특별검사는 27일 오후2시30분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짜고 댓글 조작에 나섰고 19대 대선 댓글조작을 비롯해 조기 대선 가능성에 킹크랩(매크로프로그램) 개발을 앞당겼다"며 "올해 2월부터는 킹크랩 2차 버전을 구동한 가운데 앞서 김경수 지사는 킹크랩 시연회에 참관해 운용을 허락했고, 모두 11차례에 걸쳐 드루킹 김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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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드루킹 특검 "김경수 허락후 2016년부터 킹크랩 이용해 댓글조작"./자료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