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9월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아홉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라 피지(Laura Fygi)’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광고에 사용되며 널리 알려진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을 비롯, 창의적인 스토리 텔링, 심금을 울리는 선율로 깊이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타임리스 노블리스(Timeless Noblesse)’를 주제로 오프닝 무대를 책임질 황호규 쿼르텟과 정통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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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포스터/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아홉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주인공인 ‘로라 피지’는 그녀만의 시그니처인 고유한 목소리로 새로운 장르에의 도전에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라 피지는 1980년대 초부터 재즈, 라틴, 샹송 등을 포함한 여러 뮤지컬 행보를 걸어 왔고 다수의 골드, 플래티늄 디스크와 상을 수상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혁신적인 아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협약하여 장기 컬쳐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했다.
2014년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감성적인 재즈보컬 호세 제임스(Jose James), 최정상급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가 최고의 무대를 장식했다. 2016년에는 실력파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캔디스 스프링스(Kandace Springs)와 실력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가 재즈와 클럽씬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제임스 브라운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과 ‘이 시대의 최고의 남성 보컬’이라 찬사를 받는 커트 엘링 (Kurt Elling)이 감미롭고도 열정적으로 무대를 채웠다. 지난 5월에는, ‘재즈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 (Dee Dee Bridgewater)가 여덟 번째 무대로 한국 팬들과 만났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무대에 한국에서 특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재즈 디바인 로라 피지를 초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감성적이고 아우디 고유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첨을 통해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연 참석자에게는 블루 미첼(Blue Mitchell)의 “The Thing To Do” 픽쳐 디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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