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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일 세종대학교 입학처장./사진=세종대학교 제공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이동일 세종대학교 입학처장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접수하는 2019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과 관련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된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이동일 입학처장은 30일 이와 관련해 "블라인드 면접 도입 및 교사추천서 제출을 폐지해 공정한 전형 진행과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처장은 이어 "농어촌학생전형을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전환하고 서해5도학생전형을 신설했다"며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우수 신입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학제도에 대해 이 처장은 이날 "세종대학교는 우수한 신입생에게 심화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Sejong Honors Program(SHP)을 시행하고 있다"며 "SHP는 글로벌 창의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에 대해 "우수한 신입생에게 집현전강좌, 월간 멤버십 프로그램, 어학&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대표되는 수준 높은 심화교육을 비롯해 장학금 및 학업장려금 등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처장은 신입생 장학제도와 관련해 "총 12종으로 세종대양인재 장학금, 글로벌인재 장학금, 그리고 2018학년도 신설된 수시 학생부우수자 수석 장학금 등이 있다"며 "신입생 장학 대상자는 대부분 자동적으로 SHP에 편입된다"고 강조했다.
이 처장은 세종대 수시모집에서의 면접 노하우에 대해 "창의인재전형에서는 심층면접이 진행되며 심층면접에서 제시되는 전공접합성 관련 발표 주제는 고교 3년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였다면 충분히 답변 가능하도록 출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창의인재 전형을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세종대학교 홈페이지에 공지된 과거년도 기출문제를 참고하고 제한된 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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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일 세종대학교 입학처장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접수하는 2019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과 관련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대폭 확대된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자료사진=세종대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