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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경제 기업 직원의 1대 1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한수원 구매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수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 사회적경제 기업 120개사를 초청, 한수원 구매담당자와 1대 1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다.
한수원과 진흥원은 사업소의 구매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 상담회가 실질적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담회에 앞서 한수원은 구매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 협동조합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공영택 한수원 조달처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사옥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판매장 입점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과 긴밀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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