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지난달 29일 특허청으로부터 기술적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이탐(iTOM) 관련 3건의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오렌지라이프 제공


아이탐은 2016년에 최초로 선보인 ‘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활동관리 시스템이자 오렌지라이프만의 지점운영 모델’이다. 지난 1월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분배 및 자동회수’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결정을 받은 총 3건의 기술은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 △코칭 알람 표시 △스코어 계산과 허위입력 방지 등이다. 

’미진한 사항에 대한 코칭’은 활동량이 적은 FC(재정 컨설턴트)와 많은 FC를 구분해 활동량에 따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코칭 알람 표시’는 코칭 메시지를 생성해 SM(부지점장)·BM(지점장)이 FC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코어 계산과 허위입력 방지’는 점수 계산 시 방문약속이 고객상담을 거쳐 계약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정문국 사장은 “아이탐 덕분에 오렌지라이프의 모든 고객들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FC를 직접대면하고 전문적인 재정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중심의 관점에서 아이탐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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