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의 회원 등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였다.

   
▲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연속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 중이다.

앞서 지난 2015년 5월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수상한 '티웨이러너스'는 시상금 전액을 당시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스포츠 정신으로 함께 모인 뜻 깊은 자리였다"며, "스포츠 정신을 통한 건전한 문화를 통해 '안전 운항'이라는 목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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