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각종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소화설비할인제도를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재물보험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제공


해당 상품은 주택, 사무실, 식당 등 다양한 사업장과 생활시설, 공장 등에 발생하는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를 보장해 주며,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제3자의 비행·과실로 발생한 건물의 유리파손, 급∙배수설비 누출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해주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다.

특히, 사업장 별로 업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상책임 특약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업무상 배상책임 손해를 보장한다. 사업장 내에 소화설비가 갖춰져 있을 경우 화재 관련 담보에 대해 11%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택과 주택 이외의 건물 동시 가입 시 0.3%, 3년이상 장기납입 시 0.2%, 현대해상 기존고객 1.0% 보험료 추가 적립 혜택에 제공되며, 중복이 가능해 최대 1.5%까지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 만기로 운영되고, 납입기간은 단기납·전기납·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재물보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면서,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된 건물의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라며 “고객의 재산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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