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홍삼농축액 100%, 진세노이드 함량 확대
   
▲ 롯데마트의 해빗 홍삼정 제품./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 선물 시즌을 앞두고 반값 수준의 홍삼정과 홍삼스틱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해빗 홍삼정'과 '해빗 홍삼정 스틱'은 GMP, HACCP 인증을 받은 개성인삼의 발원지인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인삼원료부터 제품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제품을 생산해 불필요한 거품을 빼고, 마진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은 높인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소비자가 홍삼을 선택할 때 일반적인 기준이 되는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홍삼 1등 NB브랜드의 상품보다 높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도 홍삼 1등 NB브랜드의 상품보다 50%이상 저렴하다. 홍삼정은 9만원, 홍삼정스틱은 4만8000원이다.

홍삼정은 6년근 홍삼농축액 100% 제품으로, 사포닌 파괴 없는 고농축의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저온으로 농축 제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홍삼정스틱은 스틱포 형태로 섭취와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으로, 6년근 홍삼과 함께 부 원료로 감초, 칡뿌리, 대추를 혼합했다.

롯데마트 한규석 건강기능식품MD(상품기획자)는 "기존 홍삼보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건강이란 가치를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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