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남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오후 5시 플로렌스는 버뮤다 제도의 남쪽 해상에 위치, 시속 17마일(27km) 속도로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렌스의 최대 풍속은 시속 140마일(225㎞)이다. 풍속이 시속 111마일(179㎞) 이상이면 카테고리 3등급이 되는데, 카테고리 3∼5등급을 메이저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3개주를 중심으로 약 170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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