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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가 B2B시장에 선보이는 벨그룹의 프리미엄 치즈 3종 제품./사진=CJ프레시웨이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과 손잡고 B2B(사업자 간 거래) 식자재 시장에 프리미엄 치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Bel) 그룹'과 B2B 경로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더 래핑 카우'와 프랑스 1위 크림치즈 브랜드인 '끼리'의 프리미엄 치즈 상품을 출시한다.
벨그룹은 153년 전통의 세계 3위 브랜드 치즈 제조사로 치즈를 즐겨 먹는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 특히 1921년 출시된 더 래핑 카우는 조각 치즈를 기준으로 하루에만 1000만 개 이상이 소비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 체결로 '래핑카우 포션 플레인','끼리 포션 플레인' 및 '끼리 말린 미니터브' 등 벨그룹의 스테디셀러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출시되는 3종 이외에도 벨치즈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치즈 상품군을 B2B 식자재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 담당자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마트 등 일반 소비자 경로에서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벨그룹의 브랜드를 더욱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을 고루 갖춘 양질의 식자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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