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진에어는 올해 두 번째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며, 10월 28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27개 노선이대상이다.

   
▲ B777/사진=진에어 제공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55만 6500원, 인천~조호르바루 29만 51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7만 2900원, 인천~괌 26만 1400원, 인천~홍콩 22만 7100원, 인천~타이베이 20만 800원, 인천~마카오 19만 100원, 인천~후쿠오카 12만 700원 및 부산~다낭 26만 2500원, 부산~세부 20만 56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 7600원 등이다. 

진에어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슬림한 진 특가가 오픈된 노선·일자를 댓글로 작성하여 공유하는 고객에게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콜라보 아이템 100개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아이템은 트래블 키트, 네임텍, 트래블 보틀, 우산 등으로 최근 진에어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해 여행용품을 출시한 바 있다.

진에어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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