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KB증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情) 든든 KB박스’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정(情) 든든 KB박스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준비한 식품키트다. KB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까지 수혜계층을 넓혀 보다 많은 소외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했다.

KB증권은 서울 양천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정(情) 든든 KB박스’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위해 지난 11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9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물품을 포장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하며 300개의 KB박스를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 당일에는 자원봉사 신청을 한 30여명의 고객도 동참해 KB증권 임직원들과 나눔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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