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사진 유포자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아들 준후 군이 나란히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행사에 이병헌 가족이 참석했을 당시 팬들에 의해 찍힌 사진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을 똑 닮은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부부가 직접 공개한 사진이 아닌 만큼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병헌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 중이며, 이민정은 오는 12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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