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식서 "1등 금융사 돼야" 강조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모습/사진=KB금융 제공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1일 "1등 금융그룹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윤 회장은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점 13층에서 윤종규 회장 및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계열사별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KB만의 차별화된 One Stop Service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담대하게 도전하고 끈기있게 실행하는 역동적인 KB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신속하게 판단하고 실행하는 KB만의 'Agile'한 조직 문화를 발전시키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Fast', 'Easy', 'Simple'한 고객 중심의 KB가 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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