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진짜사나이300'에서 이유비가 프로필과 다른 자신의 체중에 투정을 쏟아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정예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전투원 선발에 참여한 도전자 10명의 첫 여정이 공개됐다.

'진짜사나이300'은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강지환, 빅토르안(안현수), 매튜 다우마, 김호영,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가 출연한다.

이날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멤버들이 장교로서 적합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체 검사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건 이유비의 신체 검사 결과였다.


   
▲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

   
▲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


이유비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신장 166cm, 체중 42kg으로 기재된 것과는 달리 실제 신체 검사 결과에서는 키 163cm, 체중 53kg을 기록했다.

이에 이유비는 "반바지를 입고 올 걸 그랬다"면서 "체중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기계가 잘못한 거다"라고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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