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시대 30년간의 한강의 기적, 그후 30년간의 저성장과 침체의 원인은 무엇인가? 향후 제2의 한강의 기적을 가져오기위해선 어떤 기업정책과 패러다임이 필요한가?

   
 
자유주의 시장경제전문 인터넷매체인 <미디어펜>은 저성장 덫에 빠진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는 <기업정책과 한국경제 진로> 하계 세미나를 2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14층에서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좌승희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겸 전 한국경제연구원장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업정책의 새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조동근 명지대교 교수 겸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전삼현 숭실대 교수 겸 기업법률포럼 대표 등 국내 최고의 기업전문가들이 참가해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좌승희 박사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60년대이후 개발연대 성공요인과 박정희 패러다임, 80년대 중반이후 경제정체와 양극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 성장의 주역인 대기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좌박사는 삼성 현대차 등 재벌의 독점과 경제력 집중이 문제라면 대기업을 규제할 게 아니라 더 많은 삼성과 현대차가 나오도록 경쟁정책과 진입제한 개혁등이 필요한 점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우리 경제의 최대 문제점인 기업가 정신 퇴조 현상과 반대기업 정서의 배경과 원인,  바람직한 기업정책의 방향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진단과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이후 무기력에 빠진 한국경제의 활로를 찾기위한 대기업정책과 한국경제의 경쟁력강화방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세미나 주제: <기업정책과 한국경제의 진로>

-주제발표및 패널:주제발표-좌승희 전한국경제연구원장 겸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패널-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조동근 명지대교수, 전삼현 숭실대교수

-장소및 시간:은행연합회관 14층 회의실(서울 명동소재) 오후 2시~4시

-연락처-6241-7700~7(미디어펜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