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10월 첫 거래일을 맞아 코스피 지수가 또 하락하면서 2340선을 하회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19p(-0.18%) 내린 2338.88로 장을 마감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6.57p(0.28%) 오른 2349.64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억원, 9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24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2%), 셀트리온(-1.68%), 현대차(-0.39%) 등이 내리고 SK하이닉스(0.82%), 삼성바이오로직스(0.75%), LG화학(0.82%)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통신(-2.66%), 종이·목재(-1.54%) 등이 약세이고 건설(1.21%), 기계(0.91%)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74p(-0.70%) 내린 81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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