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왼쪽부터) 장영선 한국관세물류협회 이사장(대행)·신동열 에쓰오일 정유영업본부장·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이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및 신한카드와 보세운송 차량 운전자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에쓰오일은 보세운송 화물차량을 취급하는 한국관세물류협회 회원인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신한카드와 함께 유류비 절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리터당 55원 할인, 전월실적 무관)을 제공하고 △신한 금융상품 이용관련 우대금리 및 케어 프로그램 지원 △기타 유가보조금 잔여한도 알림 서비스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관련 서비스 △한국타이어 이용관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연비효율성·출력·오염물질 배출 저감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에쓰오일 하이세탄 경유가 장시간∙장거리를 운행하는 보세화물 운송 차량 운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류 품질과 주유소의 서비스에 엄밀한 제품 선택 기준을 보이는 대형화물 차량 운전자에게 직접적이고 집약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시행,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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