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지엠 주식회사와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의 각오를 다졌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마르시오 루콘(Marcio Lucon)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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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한국지엠협신회 문승 회장과 한국지엠 구매부문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한국지엠 제공 |
한국지엠이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지역 공동체에 ‘효(孝)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흥겨운 민요와 농악 공연 등이 어우러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구매부문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밝히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의 사업적인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진정한 상생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 연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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