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윌리가 게스켓 시티를 구하고 레이싱 챔피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디즈니의 '카' 시리즈 이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스피드와 어드벤처로 초대할 '윌리'가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윌리'는 레이싱 택시 윌리의 자동차들만의 세상 게스켓 시티에서 벌어지는 질주 본능 어드벤처물.


   
▲ 사진='윌리' 메인 예고편


짜릿한 카레이싱을 보여준 티저 예고편에서 상상 이상의 속도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메인 예고편은 극강의 스피드로 보는 이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드는 동시에 위기에 빠진 게스켓 시티를 구하기 위한 윌리의 모험을 예고하며 패밀리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막 지역과 도시 지역이 공존하는 게스켓 시티의 도로 위를 자동차들이 쌩쌩 질주하는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신나며, 윌리가 비행기인지 자동차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도로와 하늘 위를 자유자재로 질주하는 모습은 윌리가 선보일 어드벤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흉악한 악당 트럭 몬스터가 게스켓 시티 최고의 슈퍼스타인 로즈에게 특수 장치를 부착해 납치하는 장면은 게스켓 시티에 닥칠 위험한 상황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윌리가 로즈와 어떤 방법으로 게스켓 시티를 구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윌리'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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