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윤석과 주지훈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범죄실화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암수살인'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이날 오후 4시 15분 개봉 7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5320만명을 기록했다.

'암수살인'은 추석 연휴 등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 '베놈'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 사진=(주)쇼박스 제공


'암수살인'의 주역 김윤석과 주지훈, 김태균 감독은 200만 관객들의 성원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암수살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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