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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창립 66주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3400여명 참가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서 10월 한 달간 진행
나광호 기자
2018-10-10 09:24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그룹이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전국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에서 3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9일)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기업의 연륜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 올해로 12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0월 초부터 이미 시작된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 △멘토링 및 교육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일 발표된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진정성에 기반한 믿음과 신의를 강조, 2011년 발표했던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가치를 다시금 언급하기도 했다. 


   
4일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한화케미칼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생일에 대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6일 펼쳐진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한화그룹 임직원 7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행사가 끝난 후 자정까지 남아 행사장 인근의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4일에는 한화케미칼 임직원들이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도예 체험을 했다. 장애인들에게 생일과 관련된 작품을 설명하고 함께 만들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7일에는 대전 타임월드 공연장에서 댄스 및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서 벗어나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개선 및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청소년 치어리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의 결과다.


8일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사업본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약 80분의 지역 어르신 분들에게 미리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을 제공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인사업본부는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이후 700명의 한화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자원봉사자 1400명이 밤늦게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며 클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10일에는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빌딩에서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릴레이 헌혈에 참가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연탄 기부 활동 및 낙후된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출범, 한화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그룹의 가장 중요한 대외 커뮤니케이션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10월은 한화그룹의 창립기념일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한화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객과 시민들께 더욱 진정성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해마다 10월이 빨리 돌아오길 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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