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11월 중간선거 후 열릴것…장소 3~4곳 검토"
김규태 기자
2018-10-10 10:29

[미디어펜=김규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11월 중간선거 후 열릴 것"이라면서 "회담 장소로는 3~4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간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전용기를 타고 가면서 기자들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는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며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고 지금 당장은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회담 장소였던 싱가포르가 환상적이었으나 2차 회담은 아마도 다른 장소에서 갖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3~4곳 장소들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 시점도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비핵화 진전 속도가 놀랍다고 생각한다. 핵실험도 로켓도 없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11월 중간선거 후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싱가포르 통신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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