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액면분할 이후 첫 거래일을 맞은 NAVER 주가가 12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NAVER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55% 내린 13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NAVER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해 최근 3거래일간 거래정지 과정을 거친 뒤 오늘부터 주식거래를 재개했다.

주가는 액면분할에 따라 기존 약 70만원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이날 주가 하락은 거래정지 기간의 코스피 급락 여파가 뒤늦게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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