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공격적인 선발 명단을 내세운다. 황의조 손흥민 황희찬 남태희가 출격한다. 우루과이도 최정예 멤버들을 출전시킨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잠시 후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FIFA랭킹 5위)와 국가대표 평가전에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최전방 원톱으로 황의조를 내세우고 그 뒤를 손흥민-남태희-황희찬이 받치게 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기성용과 정우영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는 가운데 김영권과 장현수, 좌우 풀백에 홍철과 이용을 배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한편, 우루과이도 카바니와 고딘 등 최정예 멤버들로 맞불을 놓는다. 

에디손 카바니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투톱을 맡고 미드필드에는 루카스 토레이라,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르티아스 베시노, 나히탄 난데스가 배치됐다. 포백 수비 라인은 마르틴 카세레스, 디에고 고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디에고 락샬트로 구성했고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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