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현정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배우 고현정은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고현정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4월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씨네토크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SNS를 통해 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연보랏빛 롱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룩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전보다 갸름해진 턱선과 날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지난 1월 SBS '리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의 모습. /사진=더팩트 제공

   
▲ 사진=고현정 스타일리스트


한편 고현정은 지난 2월 SBS 수목드라마 '리턴' 촬영 현장에서 PD 폭행 및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중도 하차를 결정하고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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