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6억2000만원 기부 청년인재 장학금 및 리더십 양성 등 활동 지원
   
▲ 스타벅스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 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 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전했다.

먼저 스타벅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청년의 꿈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기금모금 캠페인'이 17일 오전 10시30분 부터 2시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빌딩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 1000 명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증정되는 텀블러는 스타벅스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 2종 중 1개가 증정된다. 
 
아울러 17일 오후 3시~5시 사이에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 뿐만 전국 120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당 300원을 적립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하는 '해피 커뮤니티 아워'를 전개한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최대 4500 만원을 추가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고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4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재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그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진정한커뮤니티 리더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졸업까지 최대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이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 진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세미나, 동아리 활동 지원 및 도서 지원 등을 통해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서 문화적경험 확대와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8명의 청년인재가 선발됐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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