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The착한 의료비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한화생명 제공


해당 보험은 주계약과 관련 특약을 통해 이와 같이 보장에서 제외됐던 질환을 빠짐 없도록 강화했다. 큰 입원과 수술 보장도 특화 했다.

자주 발생하는 질병의 수술보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13대 질병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위궤양, 갑상선질환, 녹내장, 당뇨병, 고혈압 등을 원인으로 수술시 회당 50만원, 관절염, 백내장, 생식기질환 수술시 회당 20만원을 지급한다. 특정마취와 특정수혈치료보장특약은 약관에서 정의한 특정 마취나 특정 수혈시 회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당뇨와 합병증보장특약, 재진단암보장특약, 두번째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항암약물∙방사선치료특약 등 고객이 걱정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폭 넓게 선택해 다양하게 보장 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표준형과 실속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실속형은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을 축소한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이 원하는 주요 질환에 대한 진단, 수술, 입원보험금을 지급하는 생존 담보 중심의 상품”이라며 “특히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특약을 세분화해 내가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입연령은 만 15~70세이다. 40세 남성이 주계약과 다음의 특약을 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1만30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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