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대표팀이 각 포지션별로 몇몇 새로운 선발 멤버들을 내세워 파나마전 승리를 노린다. 

오늘(16일) 오후 8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한국-파나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

경기에 앞서 선발 출전하는 한국대표팀 베스트11 명단이 발표됐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앞선 12일 우루과이전과 비교해 5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킨다. 석현준이 황의조 대신 원톱으로 나선다. 황인범이 정우영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좌측 풀백에 홍철 대신 박주호, 중앙수비에 장현수 대신 김민재, 골키퍼로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선발에 포함됐다.

그밖에 손흥민 황희찬 남태희 등 공격진과 미드필더 기성용, 중앙수비 김영권, 우측 풀백 이용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이날 파나마전에서도 선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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