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호주 와인 브랜드인 옐로우테일의 새로운 와인 ‘옐로우테일 상그리아([yellow tail] Sangria)’를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에 오렌지, 레몬 등 다양한 과일과 얼음을 넣고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스페인식 칵테일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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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우테일 상그리아’/롯데주류 제공 |
새로 출시된 ‘옐로우테일 상그리아’는 다양한 과일을 섞지 않고 와인 그대로 마셔도 과일을 넣은 듯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오프너 없이 손으로 돌려 딸 수 있는 스크류캡 와인이라 야외에서 쉽게 마실 수 있고 얼음을 넣거나, 소다수와 신선한 과일 슬라이스를 함께 섞어 먹거나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즐기기 좋아 칵테일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믹싱주의 인기와 함께 와인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며 “이런 트렌드에 비춰볼 때 칵테일 베이스로 적합한 옐로우테일 상그리아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