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고객별로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해 주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기능 등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다이렉트 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삼성카드 제공


고객은 삼성카드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내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 전체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가입한 보험이 실손의료·일반 사망·고액암 진단·저축 등 주요 보장 항목별로 과도한지 부족한지에 대해서도 진단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3월 카드업계 최초로 보험 설계사가 필요없는 온라인 완결형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이렉트 보험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 조회와 보장별 과부족을 진단해 주고 개인별 맞춤 보험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한단계 진화된 다이렉트 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총 13개 제휴사의 36개 보험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처리된다. 

또한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공동구매'와 '선물하기'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구매'는 해당 월의 공동구매로 선정된 상품에 대해 목표인원 달성 후 보험가입시 보험료의 일정금액을 캐시백 해주고 있다. 

'선물하기'는 생활에 필요한 골프·여행자 등의 미니보험을 선물하면 선물받으시는 분께 문자로 해당 내역이 전송되고, 받으시는 분이 해당일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날, 핵심 보장만 가입할 수 있는 일일 보험이나 치아보험 등 미니∙실속보험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보험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내보험 조회 서비스 이용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 증정 등 경품행사도 진행중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오픈한 이후 최근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실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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