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초강력태풍 '위투' 강타…한국인 여행객 1000여명 발 동동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10-26 10:16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제도를 관통하며 사이판 공항이 폐쇄됐다. 이로 인해 한국인 여행객 1000여명의 발이 묶였다. 


현재까진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외교부는 태풍 위투의 사이판 통과에 따른 한국 교민 및 여행객의 피해 상황에 대해 "현재 집계된 우리 교민 및 여행객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항공기 운항 취소로 다수 여행객들이 호텔 등 숙소에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4시경 사이판엔 초강력 태풍 '위투'가 상륙해 큰 피해를 입었다. 전신주가 쓰러지고 및 도로가 침수됐으며, 많은 지역에서 전기와 수도가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판 국제공항은 오는 27일까지 잠정 폐쇄됐으며 오는 26일 오전 공항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본부와 주하갓냐출장소는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현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하고 있다"면서 "여행사, 항공사 및 한인회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여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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