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7일 오전 9시 14분께 충북 제천시 화산동의 한 농산물창고에서 A(43)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창고 주변에 혈흔이 묻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던 중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새벽 A씨 혼자 창고를 서성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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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9시 14분께 충북 제천시 화산동의 한 농산물창고에서 A(43)씨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면서도 A씨가 넘어지면서 딱딱한 곳에 머리를 부딪혀 변을 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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