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이용 특화 혜택과 국내 일상생활 혜택을 모두 담은 ‘1Q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1Q Global 카드'/사진=하나카드 제공


1Q Global 카드는 국내와 해외 이용금액에 따른 각종 적립 혜택과 함께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먼저, 해외가맹점에서 결제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 1%를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충족 시 해외이용 및 해외직구 이용금액에 대해 월 최대 9% 2만 하나머니, 저가항공과 국내 면세점 이용금액에 대해 월 최대 9%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이어서 1Q Global 카드는 일상생활 혜택도 담고 있다. 온라인쇼핑과 통신∙교통∙자동이체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 각각 1만 하나머니 씩 총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하며, 국내 영화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회 5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Q Global 카드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1Q Global 카드를 발급하고, 첫 사용 후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은 영국항공 유럽 전 노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하나카드는 지난 5월 해외이용의 모든 혜택이 담긴 해외이용 모바일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를 오픈했다"며 "하나카드는 향후에도 GLOBAL MUST HAVE와 금번 출시한 1Q Global 카드 등 해외직구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해외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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