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명 승객 태운 인니 국내선 여객기, 자카르타 인근 해상 추락…"우리 국민 피해 신고 無"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10-29 13:01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승객 등 180여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섬 남동쪽 방카 블리퉁 제도로 향하던 국내선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해 방카 섬 팡칼피낭으로 향하던 라이온에어 JT-610편 여객기가 오전 6시 33분께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 지점은 자카르타와 인접한 서자바 주 까라왕 리젠시(군·郡) 앞바다로 확인됐으며, 국가수색구조청은 해당 항공기에 189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가 확인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재난당국은 즉각 헬리콥터와 선박 등을 투입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나선 상태다. JT-610편이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해상에선 기름띠와 항공기 동체 파편, 탑승객들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가방 등이 발견됐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국민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관계 당국을 통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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