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아ST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8.6%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연구개발(R&D) 비용 7.1% 증가와 일회성 및 일시적인 원가 상승의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408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ETC)부문 매출은 추석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나, 슈가논, 주블리아 등 주력제품 중심의 매출 성장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부문 매출은 전년 그로트로핀 입찰 지연으로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돼 전년대비 그로트로핀은 감소했으나 박카스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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