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20가구 모집에 3189명 접수
   
▲ 자료=미디어펜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금호건설이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이 평균 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은 지난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제외한 전체 620가구 모집에 3189명이 접수했다. 

전용면적 74㎡A는 107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434명이 접수하며, 최고 청약경쟁률 8대 1을 기록했다. 또 74㎡B는 181가구 모집에 364명, 84㎡A는 878명이 접수해 각각 4대 1, 5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452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50만원.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74㎡ 3억900만~3억5400만원 △84㎡ 3억4300만~3억9000만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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